알아두어야 할 해지환급금 

해지환급금이란 계약자가 상품을 중도에 해지할 경우에 보험사가 지급하는 비용을 말한다. 만기시점이 다 되지도 않았는데, 불가피하게 계약기간 중 상품을 해지할 수 있는 날이 올 수 있다. 그런 상황을 고려한다면 해지환급금에 대해 정확하게 알아볼 필요가 있다. 해지환급금은 상품 해지 전까지 납입하였던 보험료를 돌려받는 것이다. 해지를 하게 되면 더 이상 상품의 보장을 못 받기 때문이다. 하지만 문제는 해지환급금은 납입보험료 100%가 아니라는 것이다. 그래서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해지환급금을 수령하였을 때의 허탈감은 적지 않다. 생각했던 금액보다 터무니없이 적기 때문이다.  

 

계약자가 받아야 할 해지환급금은 왜 적을 수밖에 없는 것일까? 그 요소들을 자세하게 설명해보겠다. 해지환급금은 사업비, 저축 보험료, 위험 보장료를 제공하고 환산되기 때문이다. 사업비는 보험회사의 운영비용이라고 이해하면 된다. 계약기간 중 부과된 각종 비용이 보험회사의 기업 운영과 관련이 있는 것이다. 그리고 저축보험료와 연관되는 제공금액은 만기환급형에 가입한 계약자일수록 크게 느껴진다. 반면에 순수 보장형을 선택한 계약자는 애초부터 저축보험료가 존재하지 않기에 해지환급금의 비용도 더 적어진다. 심지어 아예 해지환급금이 존재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.

 

보험상품을 가입할 때 계약자는 녹취가 되는 질문에 대해 대답해야 한다. 그 질문 중 한 가지는 다음과 같다. '본인이 중도에 계약을 해지할 경우에는 해지 환급금액이 납입보험료다 적을 수 있고, 상황에 따라 없을 수 있다' 이 질문에 동의를 하여야 하지만 계약이 성사된다. 

 

스스로 동의를 하여 계약이 성사가 이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해지환급금 문제로 분쟁과 민원이 많이 일어난다. 하지만 실수로 이 내용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은 것은 개인적인 착오로 판단되며, 이미 녹취된 계약자의 동의하는 목소리가 증거로 남아있으니 보상을 요구할 수 있는 것은 불가능하다. 그러니 가능하다면 중도해지를 하지 않는 방법이 손실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이다. 이 방법을 추구하기 위해서는 가입 전, 해지환급금의 성격에 대해 완전히 파악해야 하며, 더불어 자신의 월 수입을 잘 배분하여 월 보험료를 책정해야 한다는 점을 잊지 말자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