중도인출제도로 상품 활용성 높이기 

중도인출제도란 계약자가 계약기간 중 일정 금액을 인출할 수 있는 것을 말한다. 그 금액은 해지환급금에 관련되어 있으며, 약관에서 보다 더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. 모든 암 보험상품에 중도인출제도가 존재하는 것은 아니며 보장하는 내용에 따라 존재하지 않을 수 있다.

 

중도인출제도는 정확한 기준을 가지고 있다. 계약자는 이 제도를 한 달에 최대 1번 사용할 수 있으며 1년에 12회를 초과할 수 없다. 이 기준은 보장 약관 제35조로 지정되어 있으며, 해지환급금 전부를 인출할 수 없다. 한도에 맞춰 인출할 수 있는데 대략 환급비의 절반 정도라고 생각하면 된다. 

 

즉, 추후에 환급금을 받는 것을 목적이라면 이 제도를 활용하지 않아야 한다. 계약기간 중간에 개인의 사정으로 인해 지출 가능하다는 점이 장점이지만 상황에 따라 단점이 되기도 한다. 만약 계약자가 저축성을 목적으로 이 상품에 가입하고 중도인출제도를 사용하였다면 더욱이 상황이 불리해진다는 것을 참고하길 바란다.

 

유의해야 할 사항 한 가지를 더 말하자면, 중도인출 시에는 수수료가 별도로 부과된다. 수수료의 금액은 인출금액의 2천 원과 0.2% 중 적은 금액이다. 그리고 가입한 상품이 일시납이냐, 월납이냐에 따라서 중도인출 가능 시점도 변동된다. 일시납이라면 계약 후 1개월이 지나야 하며, 월납은 보험료를 2년 이상 납입하였을 때 가능하오니 참고하길 바란다. 

 

하지만 이 제도를 잘 활용하면 긴급상황이 자금으로 효율성 있게 활용할 수 있는 것은 사실이다. 그래서 굳이 이 제도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하여도, 중도인출제도가 포함된 상품을 가입하면 추후 위험상황을 하나 더 미리 방어하는 셈이다. 부득이하게 위험상황이 발생되는 경우에 상품 해지를 하는 것보다, 적은 수수료 금액을 부담하고 상품 유지를 하는 것이 더 현명하다. 상품 해지는 금전적인 손실이 비교적 크게 발생하게 되기 때문이다. 상품 해지 시 금전적인 손실 요소는 보험사의 사업비, 위험보험료, 담당 설계사 구인비용 등에 연관되어 있으니 함께 알아두길 바란다.

 

만약, 중도인출제도를 활용하여 긴급상황에 도움을 받았다면, 목돈이 생기거나 금전적인 여유가 생길 때 추가납입을 하면 된다. 그럼 기존 보장을 계속 받을 수 있으니 중도인출제도를 잘 활용해보길 바란다.